22개월 딸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 되었어요 ^^
사실 집에서 자주 가지고 놀던 O사의 베이비블록이 잇었는데 아이가 끼우고 빼는 것을 아직 조금 힘들어하고 또 무너뜨릴때 소리가 커서 고민하다가 펠트지와 스펀지 이용한 이 제품을 선택하여 만들어주게 되었어요 ^^ 엄마가 만들어주는 것이니 더 의미도 잇겠다싶어서요~
처음 구매하고는 블록 종류가 많길래 이거 내가 다 만들 수 있을까 싶어서 막막했는데 막상 시작하고나니 어려울게 없더라고요~ 아이가 쓸 물건이니 글루건이나 본드 사용 안하고 모두 손바느질 했더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했지만 손바느질하는동안 잡생각도 사라지고 저에게도 아주 좋은 명상의 시간이었습니다 ^^ 아이도 제가 바느질 하는 모습을 보더니 더 관심을 많이 갖더라고요~ 엄마가 만들어주는 장난감의 최대 장점 아닐까 싶어요 ^^ 아이가 하루종일 쌓았다 무너뜨리고 집도 짓고 기차도 만들고 하는데 소음도 없고 펠트지라 서로 살짝 붙어서 잘 미끄러지지도 않으니 이보다 더 좋은 장난감은 없다 싶습니다 ^^ 감사해요 또 다은거 만들어주려고하는데 뭘 사면 좋을까 벌써 기대되고 고민되고 그렇네요 ㅎㅎ |